지수선물이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다. 차익 프로그램으로 순매수가 유입되며 현물 수급에 호재가 되고 있다.

26일 오전 9시52분 현재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142.60으로 4.10포인트 상승하고 있다.

외국인이 765계약 사들이며 9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개인은 1755계약 사고 있다. 기관은 2518계약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의 '사자'로 베이시스가 콘탱고 상태로 돌아섰고, 이 덕에 차익 프로그램 매매로 1320억원의 순매수가 유입되고 있다.

비차익거 래도 441억원 매수 우위로, 15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