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기관 매물에 하락 반전해 360선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다.

26일 오후 1시1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361.11로 0.97포인트, 0.27% 하락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271억원, 31억원 순매도했지만 투신을 중심으로 기관이 21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태웅, SK브로드밴드, 서울반도체, 키움증권, 소디프신소재가 1~3% 오르고 있다. 메가스터디는 9% 넘게 급등해 시가총액 4위에 올랐다.

하지만 그 밖에 대부분의 대형주는 하락하고 있다.

셀트리온과 평산이 6% 급락하고 있고, 인터파크는 8% 넘게 떨어지고 있다. 태광, 현진소재, 성광벤드, 엘앤에프가 4~5% 약세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