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중인 김현중이 자신의 별명을 공개했다.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김현중은 별명이 '김개나소나'이다라고 밝혀 주의를 놀라게 했다.

함께 출연한 SS501의 멤버 김규종은 "멤버들이 붙여준 별명인데 눈은 소처럼 크고, 강아지 몰티즈를 닮아서 부르는 별명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현중은 "좋게 설명해 주는 사람들도 있는데 SS501의 멤버 정민는 '성격을 묘사했다고' 한다"며 "참 나쁜 친구죠"라며 자신만의 유머로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구혜선, 김준 등이 출연해 '꽃보다 남자'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뉴스팀 김유경 기자 you520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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