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딸 이인혜, 교수로 강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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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인혜가 교수로 대학강단에 나선다.
이미, '엄친딸'로 잘 알려진 이인혜는 이로인해 올해 29세로 최연소가 됐다.
이인혜는 한국방송예술종합학교 방송연예탤런트 학부의 겸임교수이며 첫 수업은 대학 개강일인 3월 2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역탤런트 출신인 이인혜는 "아직, 어린 나이에 교수란 직책이 부담스럽지만 초등학교 때부터 익혀온 연기 노하우를 잘 전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보물처럼 아껴왔던 작품의 대본들을 토대로 제자들과 함께 즐거운 수업을 이끌어갈 생각이다"며 앞으로의 수업방향을 내비쳤다.
한편, 이인혜는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고려대 언론대학원 최고과정을 수료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김유경 기자 you520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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