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알(옛 자원메디칼)이 중국에 폴리실리콘을 대규모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6분 현재 지앤알은 전일대비 6.73%(160원) 오른 23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앤알은 전날 장 마감 후 중국 토프레이사와 760억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지난 2007년 매출의 678.7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