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엠케이전자, 실적 호조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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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케이전자가 지난해 큰 폭의 실적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자 주가가 급등세를 타고 있다.
27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엠케이전자는 전날보단 190원(6.53%) 오른 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엠케이전자는 전일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작년 연간 매출액 4493억원, 영업이익 243억원, 당기순이익 1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29% 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2.3%와 105.3% 급증한 것이다.
실적이 이처럼 좋았던 것은 구리 본딩와이어 부문의 호조와 금ㆍ은 합금와이어 수요 급증 덕분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최윤성 엠케이전자 사장은 "구리 광산 개발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인데다 새 사업 진출, 글로벌 실물경제 침체에 따른 유동성 확보 등에도 주력할 예정이어서 배당을 내년으로 연기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27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엠케이전자는 전날보단 190원(6.53%) 오른 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엠케이전자는 전일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작년 연간 매출액 4493억원, 영업이익 243억원, 당기순이익 1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매출액은 29% 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2.3%와 105.3% 급증한 것이다.
실적이 이처럼 좋았던 것은 구리 본딩와이어 부문의 호조와 금ㆍ은 합금와이어 수요 급증 덕분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최윤성 엠케이전자 사장은 "구리 광산 개발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인데다 새 사업 진출, 글로벌 실물경제 침체에 따른 유동성 확보 등에도 주력할 예정이어서 배당을 내년으로 연기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