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경제이해력 검증시험인 테샛 출제진에 한국경제연구원,LG경제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 등 주요 민간 경제연구기관이 대거 동참한다.

또 성균관대 안종범 교수와 경희대 안재욱 교수가 출제진에 가세하는 등 대학교수 진용도 확대됐다. 이로써 테샛은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항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테샛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는 1일 테샛 출제진을 대폭 보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합류한 민간 기관은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의 한국경제연구원(KERI · 원장 김종석),LG그룹의 LG경제연구원(LGERI · 원장 김주형),현대그룹의 현대경제연구원(HRI · 원장 김주현) 등이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