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구준표’ 이럴수가… 이민호, 레드카펫서 넘어져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45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이민호가 넘어졌다.

KBS 월화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로 열연중인 이민호는 이날 레드카펫을 걸어오다 실수로 넘어져 많은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특히, 이날 TV부문 신인 남자연기상을 수상한 이민호는 "첫 시상식이었는데 넘어져 창피하다"며 솔직한 수상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민호는 김현중, 김범, 김준과 함께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F4중 '구준표'로 출연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28일 케이블 채널 tvN과 EBS 방송을 통해 이민호가 출연했던 '달려라 고등어', '비밀의 교정'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