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LG텔레콤은 문자(SMS) 서비스는 물론 모바일 인터넷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오즈 링스마트’,‘오즈 링친구문자 프리’,‘링친구문자 프리’ 등 청소년요금제 3종을 2일 출시한다.

오즈 링스마트 요금제는 월 기본료 2만원에 음성 60분과 문자 600건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모바일 인터넷 오즈를 이용할 수 있다.오즈 링친구문자 프리는 기본료 2만5000원에 LG텔레콤 가입자간 1만건(20만원 상당)의 문자와 2만개의 링(1링=1원 상당),오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링 친구문자 프리는 기본료 2만원에 LG텔레콤 가입자간 월 1만건의 문자를 무료로 보낼 수 있다.

LG텔레콤은 지난달 10대 청소년 전용 브랜드인 틴링(teenring)과 링스마트 요금제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 요금제 3종을 추가했다.청소년 요금제는 요금제 상한과 함께 정보이용료 상한제가 적용된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