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미사일 발사위협으로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고속단정을 탄 해경특공대가 2월28일 덕적도 서쪽 어업구역(북위 37도~37.25도)인근에서 꽃게잡이 어선을 보호하기 위해 출동하고 있다. 덕적도는 인천에서 남서쪽으로 75㎞ 떨어진 섬이며 서쪽 어업구역은 1일부터 조업이 개시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