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후 재상장한 쏠라엔텍이 거래 재개 첫 날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2일 오전 9시54분 현재 쏠라엔텍은 가격제한폭(14.97%)까지 내린 1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쏠라엔텍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15주를 1주로 병합하는 93.3% 비율의 감자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매매거래가 지난 2일부터 정지됐다가 이날 재개됐다.

감자 후 자본금은 183억원에서 12억원으로 감소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