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80년대 신스팝으로 '엄마의 추억'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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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홀릭의 전 멤버인 지선이 MBC 새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의 OST작업에 참여했다.
지선은 오프닝과 엔딩테마에 참여했으며 80년대 인기 영화 '플레쉬 댄스'ost의 'what a feeling'을 그녀만의 몽환적이면서 파워풀한 보컬로 표현했다.
제작진은 "30대에서 50대 주부를 주 시청층으로 잡은 '태희혜교지현이'의 OST중 지선이 부른 곡은 80년대 신스팝을 추구하는 시청자들에게 향수를 불러 일으킬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선은 이번 시트콤 외에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과 '내 이름은 김삼순' '어느 멋진 날' '케세라 세라'와 영화 '외출' '미녀는 괴로워' '싱글즈' 등 여러 OST에 참여한 바 있다. 지선은 현재 솔로 1집 타이틀곡 '안녕 마음아'로 활동 중이다.
동네일상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는 박미선, 정선경, 최은경, 선우용녀, 김국진, 윤종신, 문희준, 심은경 등이 출연하며 2일 저녁 7시 36분 첫 방송된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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