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 노사가 일자리를 나누기 위해 직원복지비 40억원으로 펼치는 주부사원 '돌봄봉사단'이 2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봉사단 소속 주부사원들은 매월 60만원을 받고 6개월간 영구임대주택에 사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보건의료지원 서비스를 펼친다. 최재덕 주공 사장(왼쪽 두번째),정종화 노조위원장(〃 첫번째),주부사원 등이 영구임대주택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