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월드는 2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45억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0.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28억6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8.2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9억3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3.8% 줄었다.

회사 측은 "매출액이 늘고 판매관리비가 줄면서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환율변동폭 증가에 따른 외환차손 발생으로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줄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