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전주말 미국 증시 하락의 여파로 1040선 아래로 밀려났다.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섰지만 기관이 매도세로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주말대비 28.78포인트, 2.71% 떨어진 1034.2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00억원, 115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32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전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은행과 유통업, 비금속광물이 3% 넘게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