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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美 한파·환율 상승에 10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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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지수가 1000선을 밑돌고 있다.

    3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0.37포인트, 2% 하락한 998.44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미국 증시가 AIG 구제금융 지원조치에 따라 금융 불안이 우려되면서 7000선 아래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코스피 지수는 지난 해 12월4일(장중 기준 997)이후 3개월 만에 세자릿수를 보고야 말았다. 원·달러 환율도 1600원 코앞까지 오르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615억원, 149억원 팔고 있고 기관만이 67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이 837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의료정밀만이 강보합을 기록하고 있고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건설업과 증권업이 4%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 포스코는 1% 미만의 하락세로 선방하고 있지만 한국전력, KT, KB금융, 신한지주, LG, NHN, LG화학, S-Oil, 두산중공업이 2~3% 하락하고 있다.

    663개 종목이 떨어지고 있는 반면 50개 종목만 상승 중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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