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 주력펀드] 하나대투증권‥기계가 주식매매…약세장서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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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UBS 뉴오토액티브 주식혼합펀드'
하나대투증권이 추천하는 '하나UBS 뉴오토액티브 주식혼합펀드'는 주식시장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상황에서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펀드다. 주식 매매를 펀드매니저의 재량에 맡기지 않고 기계적인 매매시스템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펀드매니저는 사내 우수한 리서치 능력을 바탕으로 초기 종목 선정과 펀드운용 과정에서의 종목교체에 대한 판단만 할 뿐 실제 사고 파는 건 기계적으로 이뤄진다.
주식은 최대 90% 이하까지 편입할 수 있으며 국내 증시의 대형 우량주 중에서 20~40개 종목을 선택해 운용한다. 이 펀드는 시스템에 의해 펀드 내 개별 종목의 주가가 떨어질 때 주식을 매수하고 반대로 주가가 오를 때는 매도한다. 이에 따라 주가상승기에는 펀드의 주식편입비는 낮아지는 반면 주가하락기에는 저점 매수 시스템이 작동하면서 주식편입 비중이 늘어나게 된다.
펀드 가입시점과 비교해 만기시점의 코스피지수가 제자리에 있더라도 중간에 주식시장이 등락을 거듭했다면 오토시스템 펀드에서는 그동안의 매매를 통해 수익이 발생하게 된다. 실제 하나대투증권이 최근 4년간 박스권 또는 하락장을 보인 구간을 선택해 오토시스템매매펀드와 일반주식펀드의 유형별 성과를 비교한 결과 오토시스템매매펀드가 5%포인트가량 초과 수익을 낸 것으로 조사됐다.
하나UBS 뉴오토액티브펀드는 펀드설정 초기 60% 수준의 주식 편입비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 운용시작 후 1년 경과시마다 또는 펀드수익률 10% 달성시마다 시장상황을 감안해 주식 편입비를 재조정하게 된다. 지난 1월9일 설정된 이후 2월 말 기준 -0.80%의 수익률을 내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10%가량 하락한 걸 감안하면 양호한 수익률로 평가된다.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의 경우 이익금의 70%를 징수하며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30%를 떼간다. 운용보수는 클래스 A형이 연 1.548%(선취수수료 1% 별도),클래스 C형은 연 2.548%,온라인 전용펀드인 클래스 Ce형은 연 2.198%다.
장기성 하나대투증권 상품기획팀장은 "뉴오토액티브 주식혼합투자신탁은 주가 상승과 하락의 변동성을 이용하는 상품으로 최근과 같은 주가조정기에 매매차익 누적을 통해 초과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밝혔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주식은 최대 90% 이하까지 편입할 수 있으며 국내 증시의 대형 우량주 중에서 20~40개 종목을 선택해 운용한다. 이 펀드는 시스템에 의해 펀드 내 개별 종목의 주가가 떨어질 때 주식을 매수하고 반대로 주가가 오를 때는 매도한다. 이에 따라 주가상승기에는 펀드의 주식편입비는 낮아지는 반면 주가하락기에는 저점 매수 시스템이 작동하면서 주식편입 비중이 늘어나게 된다.
펀드 가입시점과 비교해 만기시점의 코스피지수가 제자리에 있더라도 중간에 주식시장이 등락을 거듭했다면 오토시스템 펀드에서는 그동안의 매매를 통해 수익이 발생하게 된다. 실제 하나대투증권이 최근 4년간 박스권 또는 하락장을 보인 구간을 선택해 오토시스템매매펀드와 일반주식펀드의 유형별 성과를 비교한 결과 오토시스템매매펀드가 5%포인트가량 초과 수익을 낸 것으로 조사됐다.
하나UBS 뉴오토액티브펀드는 펀드설정 초기 60% 수준의 주식 편입비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 운용시작 후 1년 경과시마다 또는 펀드수익률 10% 달성시마다 시장상황을 감안해 주식 편입비를 재조정하게 된다. 지난 1월9일 설정된 이후 2월 말 기준 -0.80%의 수익률을 내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10%가량 하락한 걸 감안하면 양호한 수익률로 평가된다.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의 경우 이익금의 70%를 징수하며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30%를 떼간다. 운용보수는 클래스 A형이 연 1.548%(선취수수료 1% 별도),클래스 C형은 연 2.548%,온라인 전용펀드인 클래스 Ce형은 연 2.198%다.
장기성 하나대투증권 상품기획팀장은 "뉴오토액티브 주식혼합투자신탁은 주가 상승과 하락의 변동성을 이용하는 상품으로 최근과 같은 주가조정기에 매매차익 누적을 통해 초과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밝혔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