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사범 11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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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밀수입한 택시노조위원장과 부부 필로폰 투약사범 등이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부장검사 이두식)는 4일 지난 1~2월 마약사범에 대한 집중 수사를 펼친 결과 경기 김포 S운수 노조위원장 최모씨(41) 등 11명을 구속했다고 발표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작년 10월 이미 구속된 김모씨 등 2명과 함께 중국에서 국제특급우편을 통해 필로폰 10g을 380만원에 밀수입해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한국노총 김포지역지부 부의장이기도 하다.
검찰은 또 서울 강남 논현동에서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40대 초반 부부 구모씨,김모씨(여)를 구속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부장검사 이두식)는 4일 지난 1~2월 마약사범에 대한 집중 수사를 펼친 결과 경기 김포 S운수 노조위원장 최모씨(41) 등 11명을 구속했다고 발표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작년 10월 이미 구속된 김모씨 등 2명과 함께 중국에서 국제특급우편을 통해 필로폰 10g을 380만원에 밀수입해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한국노총 김포지역지부 부의장이기도 하다.
검찰은 또 서울 강남 논현동에서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40대 초반 부부 구모씨,김모씨(여)를 구속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