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美 5개사와 1억6천만 달러 MOU 체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문수지사 미국 투자유치 나서
[한경닷컴] 김 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투자유치단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5박7일간 뉴욕, 샌프칸시스코 등에서 미국 투자유치활동을 벌여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브로드콤사와 에어 프로덕츠, 임베라 등 5개사와 1억6000만달러의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미국 방문기간중 시화공단,화성,기흥 등 경기지역 5곳에서 사업장을 운영중인 미국의 반도체 제조용 특수 가스 제조 및 충전설비 제조업체인 에어프로덕츠사와 5000만달러 추가 투자를 협약한다.
또 반도체,휴대전화용 기판 제조업체인 임베라사도 경기지역에 3000만달러를 추가 투자하고,WTA사 역시 3100만달러를 투자해 김포에 항공관련 생산시설 조성을 위한 협약을 도와 체결한다.
이와 함께 컴퓨터 및 전기통신 네트워크,휴대전화용 프로세서 설계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브로드컴사와 판교 글로벌R&D센터에 2000만달러를 투자,연구시설을 설치하기로 협약하고 회사 사정을 이유로 이름 공개를 원하지 않는 한 업체와도 3000만달러 협약을 맺는다.
도는 이번 미국 방문 기간 지식경제부와 일부 업체 투자협약에 공동 서명하고 뉴욕에서는 미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합동 투자설명회도 개최한다.
특히 김 지사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를 방문,아널드 슈워제네거 주지사와 만나 양 지역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세계적 반도체 연구컨소시엄인 세마텍과 수원소재 나노소자특화팹센터간 화합물반도체 소자 공동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도체결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 활동은 위기극복을 위해 지자체와 정부가 함께 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고 말했다.
수원=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도는 미국 방문기간중 시화공단,화성,기흥 등 경기지역 5곳에서 사업장을 운영중인 미국의 반도체 제조용 특수 가스 제조 및 충전설비 제조업체인 에어프로덕츠사와 5000만달러 추가 투자를 협약한다.
또 반도체,휴대전화용 기판 제조업체인 임베라사도 경기지역에 3000만달러를 추가 투자하고,WTA사 역시 3100만달러를 투자해 김포에 항공관련 생산시설 조성을 위한 협약을 도와 체결한다.
이와 함께 컴퓨터 및 전기통신 네트워크,휴대전화용 프로세서 설계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브로드컴사와 판교 글로벌R&D센터에 2000만달러를 투자,연구시설을 설치하기로 협약하고 회사 사정을 이유로 이름 공개를 원하지 않는 한 업체와도 3000만달러 협약을 맺는다.
도는 이번 미국 방문 기간 지식경제부와 일부 업체 투자협약에 공동 서명하고 뉴욕에서는 미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합동 투자설명회도 개최한다.
특히 김 지사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를 방문,아널드 슈워제네거 주지사와 만나 양 지역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세계적 반도체 연구컨소시엄인 세마텍과 수원소재 나노소자특화팹센터간 화합물반도체 소자 공동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도체결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 활동은 위기극복을 위해 지자체와 정부가 함께 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고 말했다.
수원=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