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3.05 16:20
수정2009.03.05 16:20
대만 정부가 난야,이노테라,파워칩,렉스칩,프로모스,윈본드 등 자국 내 6개 반도체 회사를 통합한 지주회사를 6개월 내에 설립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5일 보도했다.대만 정부는 이날 정부 주도로 통합 D램 반도체 회사 ‘타이완 메모리(가칭)’를 설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정부 지분은 50% 미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대만 정부는 일본 엘피다와 미국 마이크론 등을 새 지주회사의 파트너로 채택키로 했으며 이들 업체와는 3개월 내에 논의를 마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