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08-200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서 맨유는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특히, 이날 박지성은 역전 결승골을 어시스트해 팀의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전·후반 90분 내내 그라운드를 누빈 박지성은 후반 11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로써 박지성은 올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해고, 14일만의 공격포인트를 추가했다.
0-1로 뒤진 경기를 하던 맨유는 역전골을 터트리며 2-1로 승리를 거둬, 올 시즌 20승(5무2패.승점 65) 고지에 가장 먼저 올랐다.
뿐만 아니라, 한경기 더 치른 2위 첼시(17승7무4패.승점 58)와 격차를 벌이면서 승점 7점 차로 리그 3회 연속 우승 문턱에 서음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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