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China' 불확실성…가격 매력·실적주로 대응-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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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국내 증시가 중국 경기부양책 효과와 미국 경기·금융 불확실성에 따라 높은 변동성 국면을 지속할 것으로 보고 실적과 가격 매력을 갖춘 종목에 투자하라고 권했다.
최재식 대신증권 연구원은 6일 "중국의 경기부양은 국내 시장에 긍정적이지만, 지금은 중국 외 불확실성에 더 초점을 맞춰 대응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미국 주요 기업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10000베이시스포인트(bp)에 육박하고, 2월 고용지표가 부진할 것이란 전망으로 달러 매수세가 촉발됐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불확실성을 감안해 실적과 가격메리트를 고려한 단기적인 접근을 권유했다.
최 연구원은 실적호전주 중 코스피에 비해 초과수익률이 마이너스인 종목을 추천했다.
STX엔진, SK, 한화, 금호산업, 동양종금증권, 대우조선해양, 두산, 매일유업, 현대중공업, 호남석유, YTN, 삼성중공업, 대우인터내셔널, 현대증권, 무림페이퍼, 크레듀가 선정됐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최재식 대신증권 연구원은 6일 "중국의 경기부양은 국내 시장에 긍정적이지만, 지금은 중국 외 불확실성에 더 초점을 맞춰 대응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미국 주요 기업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10000베이시스포인트(bp)에 육박하고, 2월 고용지표가 부진할 것이란 전망으로 달러 매수세가 촉발됐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불확실성을 감안해 실적과 가격메리트를 고려한 단기적인 접근을 권유했다.
최 연구원은 실적호전주 중 코스피에 비해 초과수익률이 마이너스인 종목을 추천했다.
STX엔진, SK, 한화, 금호산업, 동양종금증권, 대우조선해양, 두산, 매일유업, 현대중공업, 호남석유, YTN, 삼성중공업, 대우인터내셔널, 현대증권, 무림페이퍼, 크레듀가 선정됐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