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 주총시작…의결권 주식수 88%(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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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홀딩스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한국화장품의 제47기 정기주주총회가 당초 예정보다 50여분 만에 개회됐다.
한국화장품은 6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서린동 본사 빌딩에서 감사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정관변경의 건 등을 통과시키기 위해 정기주주총회를 열 예정이었다.
그러나 30만주 이상의 중복위임장이 발생, 본인의사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면서 주총이 지연됐었다.
한국화장품의 이날 주주총회에는 총 발행주식수 2090만주 중에서 위임장을 포함 1480만9000주가 의결권을 행사했다. 이는 의결권이 있는 주식수인 1648만주 중 88.86%에 해당하는 수치다.
한국화장품은 지난달 18일 HS홀딩스가 경영참여를 선언하면서 경영권 분쟁에 휘말렸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한국화장품은 6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서린동 본사 빌딩에서 감사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정관변경의 건 등을 통과시키기 위해 정기주주총회를 열 예정이었다.
그러나 30만주 이상의 중복위임장이 발생, 본인의사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면서 주총이 지연됐었다.
한국화장품의 이날 주주총회에는 총 발행주식수 2090만주 중에서 위임장을 포함 1480만9000주가 의결권을 행사했다. 이는 의결권이 있는 주식수인 1648만주 중 88.86%에 해당하는 수치다.
한국화장품은 지난달 18일 HS홀딩스가 경영참여를 선언하면서 경영권 분쟁에 휘말렸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