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코칭스태프 'K-리그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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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대표팀 감독은 김현태 골키퍼 코치와 함께 7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수원 삼성과 포항 스틸러스간 K-리그 개막전을 지켜본다.
수원에는 대표팀의 붙박이 골키퍼 이운재가, 포항에는 오른쪽 풀백 최효진이 뛰고 있다.
정해성 코치와 박태하 코치는 이날 오후 3시30분 킥오프하는 전남 드래곤즈-FC서울 경기를 보려고 광양으로 이동한다.
허 감독은 8일에는 김현태 코치와 함께 인천 유나이티드-부산 아이파크 경기를 관전하고, 박태하 코치는 대구로 이동해 대구FC-성남 일화전을 보면서 예비 태극전사들의 몸 상태를 점검한다.
한편 정해성 코치는 8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해 교토에서 치러지는 교토 퍼플상가와 빗셀 고베 경기를 보기로 했다.
교토에는 대표팀 중앙수비수 이정수가 J-리그 데뷔전을 준비하고, 고베에는 '진공청소기' 김남일이 출격한다.
정해성 코치는 내달 1일 북한전에 수비형 미드필더 김정우(성남)가 경고누적으로 나서지 못함에 따라 대체 요원으로 손꼽히는 김남일을 중점적으로 관찰하면서 이정수의 몸 상태도 점검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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