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2월26일~3월4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642개로 전주(2월19~25일)보다 214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412개였으며 이어 부산(62개) 광주(42개) 인천(42개) 대구(36개) 대전(26개) 울산(22개) 순이었다.

전자부품제조업체 도림(대표 김영도)이 자본금 49억9500만원으로 대구에서 출발했다. 기계제조업체 해정(대표 이종식)과 건설업체 광명종합조경(대표 심연하)이 각각 자본금 28억원과 4억1000만원으로 부산과 광주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