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는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20억4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31억6600만원으로 25.2% 증가했고, 영업이익 역시 16억9100만원을 기록해 80.8% 늘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환율 상승으로 원가가 늘었고, 영업외비용이 증가해 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