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상반기 대졸 공채 12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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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들어갔다.
삼성은 6일 채용 홈페이지인 디어삼성(www.dearsamsung.co.kr)을 통해 2009년 상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 안내문을 게재했다.
채용은 전자를 비롯해 전기 테크윈 SDS 생명 화재 등 계열사별로 각각 이뤄지며 지원서는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접수한다.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는 이달 22일 치러진다.
또 채용을 위해 지난해까지 별도 영어회화능력 시험을 치렀던 것을 폐지하고 면접 전까지 지원자가 본인의 회화능력을 입증하는 영어말하기 능력평가시험(OPIc) 토익 회화시험 등의 점수를 제출하도록 시험 기준을 변경했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기준 올해 2월 졸업자 또는 8월 졸업예정자로 전학년 평점 평균 4.5점 만점에 3.0 이상으로 정해졌다. 해외에서 학교를 졸업한 지원자는 지난해 7월 졸업자 또는 오는 6월 졸업예정자만이 지원할 수 있다.
삼성 관계자는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규모에 대해 "일자리 나누기에 동참하기 위해 작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겠지만 당초 계획했던 올해 신규 채용규모보다는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
삼성은 6일 채용 홈페이지인 디어삼성(www.dearsamsung.co.kr)을 통해 2009년 상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 안내문을 게재했다.
채용은 전자를 비롯해 전기 테크윈 SDS 생명 화재 등 계열사별로 각각 이뤄지며 지원서는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접수한다.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는 이달 22일 치러진다.
또 채용을 위해 지난해까지 별도 영어회화능력 시험을 치렀던 것을 폐지하고 면접 전까지 지원자가 본인의 회화능력을 입증하는 영어말하기 능력평가시험(OPIc) 토익 회화시험 등의 점수를 제출하도록 시험 기준을 변경했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기준 올해 2월 졸업자 또는 8월 졸업예정자로 전학년 평점 평균 4.5점 만점에 3.0 이상으로 정해졌다. 해외에서 학교를 졸업한 지원자는 지난해 7월 졸업자 또는 오는 6월 졸업예정자만이 지원할 수 있다.
삼성 관계자는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규모에 대해 "일자리 나누기에 동참하기 위해 작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겠지만 당초 계획했던 올해 신규 채용규모보다는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