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에서 연기자로 활동중인 김현중이 드라마 촬영 중 키스신에서 트림이 가장 걱정이었다고 발언해 화제이다.

'꽃보다 남자'에서 윤지후 역을 맡고 있는 김현중은 극중 구혜선(금잔디 분), 한채영(민서현 분)과 키스신을 촬영했다.

김현중은 '섹션TV 연예통신' 인터뷰를 통해 "키스 신 도중에 트림이 나올까봐 속으로 은근히 걱정했다"며 4차원적인 발언을 했다.

또한, 극중 닭살스러운 대사에 관해 "나는 평생 못 써볼 멘트들이다. 닭살 대사를 해야 할 때면 소발이 오그라라드는 느낌이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김현중의 엉뚱한 매력은 6일 밤 10시 MBC '섹션TV 연예통신'를 통해 방영된다.

뉴스팀 김유경 기자 you520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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