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5급 이상 공무원들이 임금의 1~5%를 반납,소외계층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금융위는 올해 말까지 실장급(1급)은 5%,국장급 3%,과장급 2%,사무관 이상은 1%를 자율적으로 반납해 결식아동과 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 지원에 활용하기로 했다. 금융위 간부들은 연말까지 약 7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예금보험공사는 이날 부서장 등 간부 직원들이 연말까지 연봉의 5%를 반납하기로 자율 결의했다. 예보는 간부 직원들의 연봉 반납으로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이달 말 청년인턴 2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