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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기로 지구촌 '1년 수입' 50조달러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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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로 전 세계 금융시장에서 50조달러(약 7경7500조원)가 증발된 것으로 추산됐다. 전 세계 연간 국내총생산(GDP)과 맞먹는 액수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9일 아시아개발은행(ADB)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여기엔 글로벌 주가 및 채권 가치 하락,달러 대비 통화가치 하락 등이 포함됐으며 금융파생상품은 제외됐다. 마이클 캄데수스 전 국제통화기금(IMF) 이사는 이날 마닐라에서 열린 ADB 포럼에서 "이번 위기는 인류가 당면한 최초의 글로벌 경제위기"라며 "전 세계 어느 나라도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지 않다"고 밝혔다.

    ADB는 특히 아시아 지역이 과도하게 타격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 금융자산 손실은 9조6000억달러로 이 지역 GDP의 109%에 달했다. 이에 비해 또 다른 신흥시장인 라틴아메리카의 경우 증발액이 2조1000억달러로 GDP의 52% 수준에 그쳤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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