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주가 24% 폭락 입력2009.03.10 09:30 수정2009.03.10 09:3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홍콩 증시에 상장된 유럽 최대 은행인 HSBC홀딩스의 주가가 9일 실적 악화와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에 실망한 투자자들의 투매로 폭락했다. 이날 HSBC는 24.1% 하락한 33홍콩달러에 마감했다.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보다 70% 급감한 57억3000만달러에 그쳤던 HSBC는 지난 2일 유상증자를 통해 125억파운드(176억달러)를 조달하겠다고 발표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트럼프 관세 충격'에 코스피 2,500 붕괴...환율 1,470원대 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현황판에 코스피 등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42포인트(2.52%) 내린 2,453.95에, 코스닥은 24.49포인트(3.36%) 내린 703.8... 2 SK어스온 '원유 잭팟'…베트남 광구 시험생산 SK이노베이션의 자원개발 자회사인 SK어스온이 베트남 해상에서 원유 시험 생산에 성공했다고 3일 발표했다. 해당 광구는 베트남 호찌민에서 남동쪽으로 64㎞ 떨어진 곳(15-2/17)이다.SK어스온은 2019년부터 이... 3 KGM, 1월 7980대 판매…전년 동월비 13% ↓ KG모빌리티(이하 KGM)는 올해 1월 국내외 시장에서 총 7980대의 차를 판매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3% 감소한 수치다.내수가 주춤한 가운데 수출이 실적을 방어했다. KGM 1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