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에 5번만 열리는 세일기간-동양종금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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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국내 증시가 '세일' 기간 중이라며 장기투자자라면 진입을 고려할 만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이도한 연구원은 9일 "코스피 지수의 36개월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이 8배 이하로 역사적 저점에 놓여있다"고 진단했다.
1991년 이후 36개월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이 현재 수준인 7.5배를 밑돈 적은 1991년을 포함해 IMF, IT버블, 카드대란 등 5번에 불과했다며, 현재 코스피의 가치대비 주가 수준(밸류에이션)을 감안할 때 약 20년동안 5번 밖에 찾아오지 않은 '비정기 세일기간'이라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물론 IMF 당시처럼 PER가 5.1배까지 떨어질 수 있고, 7.5배를 밑도는 기간이 1년동안 이어질 수 있지만 언젠가 현재 가격보다 높은 수준에서 반드시 팔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이라며 "적립식 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적기가 왔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이도한 연구원은 9일 "코스피 지수의 36개월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이 8배 이하로 역사적 저점에 놓여있다"고 진단했다.
1991년 이후 36개월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이 현재 수준인 7.5배를 밑돈 적은 1991년을 포함해 IMF, IT버블, 카드대란 등 5번에 불과했다며, 현재 코스피의 가치대비 주가 수준(밸류에이션)을 감안할 때 약 20년동안 5번 밖에 찾아오지 않은 '비정기 세일기간'이라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물론 IMF 당시처럼 PER가 5.1배까지 떨어질 수 있고, 7.5배를 밑도는 기간이 1년동안 이어질 수 있지만 언젠가 현재 가격보다 높은 수준에서 반드시 팔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이라며 "적립식 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적기가 왔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