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환율하락에 힘입어 107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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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미국 증시의 반등과 원·달러 환율 하락에 1070선을 회복했다.
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073.45로 전일대비 18.42포인트 오르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실업률 악화에도 불구하고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해 6600선을 회복한데다, 9일 원·달러 환율도 13원이상 급락하면서 주가가 사흘만에 반등에 나섰다.
외국인이 127억원 순매도하고 있지만 기관이 6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도 3억원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프로그램은 103억원 매도 우위다.
대부분의 대형주가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 포스코,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LG전자, 현대자동차, LG디스플레이, KB금융, 신한지주, LG, SK에너지, 두산중공업이 1~4% 가량 상승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연방정부의 재정지원을 허용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부광약품이 8% 넘게 치솟고 있다. 부광약품은 줄기세포 관련주인 안트로젠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현재 56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88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073.45로 전일대비 18.42포인트 오르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실업률 악화에도 불구하고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해 6600선을 회복한데다, 9일 원·달러 환율도 13원이상 급락하면서 주가가 사흘만에 반등에 나섰다.
외국인이 127억원 순매도하고 있지만 기관이 6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도 3억원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프로그램은 103억원 매도 우위다.
대부분의 대형주가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 포스코,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LG전자, 현대자동차, LG디스플레이, KB금융, 신한지주, LG, SK에너지, 두산중공업이 1~4% 가량 상승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연방정부의 재정지원을 허용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부광약품이 8% 넘게 치솟고 있다. 부광약품은 줄기세포 관련주인 안트로젠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현재 56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88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