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케이바이오, 上…폐암 면역세포치료제 회사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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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바이오의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폐암 면역세포치료제 제조회사인 이노메디시스를 인수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강력한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후 1시11분 현재 엔케이바이오는 전거래일 대비 14.62% 급등한 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한가 매수잔량은 약 30만주, 현재까지 거래량은 550만주 가량에 이른다.
엔케이바이오는 이날 공시를 통해 한국하이네트가 보유한 이노메디시스 지분 70%를 22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노메디시스는 일본 주식시장 상장사인 면역세포치료업체인 '메디넷'으로부터 기술제휴 및 자본투자를 받아 2003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엔케이바이오 관계자는 "이노메디시스는 2007년에 세계 최초로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인 '이노락'의 제조 및 판매 승인을 얻었고, 특히 이 치료제는 폐암에 탁원한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9일 오후 1시11분 현재 엔케이바이오는 전거래일 대비 14.62% 급등한 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한가 매수잔량은 약 30만주, 현재까지 거래량은 550만주 가량에 이른다.
엔케이바이오는 이날 공시를 통해 한국하이네트가 보유한 이노메디시스 지분 70%를 22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노메디시스는 일본 주식시장 상장사인 면역세포치료업체인 '메디넷'으로부터 기술제휴 및 자본투자를 받아 2003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엔케이바이오 관계자는 "이노메디시스는 2007년에 세계 최초로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인 '이노락'의 제조 및 판매 승인을 얻었고, 특히 이 치료제는 폐암에 탁원한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