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인켈은 10일 인근 주유소를 검색해 기름값이 싼 곳을 자동으로 안내해주는 7인치 DMB 내비게이션 신제품 ‘W500’을 내놓았다.이 제품은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TPEG)를 통해 전국 1만2000여 곳의 주유소,LPG 충전소의 정보를 비교해 기름값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유가정보 서비스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또 운전자의 운전습관을 교정해 자동차 연비를 향상시켜 기름값을 절약해주는 에코 드라이브 기능, 하나의 내비게이션으로 2개의 지도를 동시에 보여주는 듀얼 맵 기능, 건물 내 정보를 알려주는 3D(3차원) 등을 제공한다.

오는 12일부터 현대홈쇼핑을 통해 판매된다. W500 가격은 2기가바이트(GB) 용량 제품이 19만9000원, 4GB는 23만9000원.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