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서비스평가 4년 연속 세계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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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인천국제공항이 세계 주요 공항의 경쟁을 물리치고 4년 연속 서비스 평가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인천국제공항은 10일 국제공항협회(ACI)가 실시하는 공항 서비스종합평가에서 2008년도 세계 최우수 공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은 2005년과 2006년, 2007년도 평가에서도 세계 최우수 공항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천공항은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종합부문 격인 ‘세계최우수공항’ 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최고 공항’, ‘중대형 공항 최고 공항’, ‘아시아 이용객이 선정한 우수 공항’ 등 4개 부문을 모두 석권했다.
ACI는 매년 분기별로 4차례에 걸쳐 세계 170여개 주요 공항의 여객 서비스와 시설물 운영 등을 평가하고 이용객들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를 종합, 이듬해 2-3월 공항 서비스평가를 발표한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작년 탑승동 건설과 2단계 항공사 재배치 등을 완성했다”며 “네덜란드 스키폴 공항, 프랑스 샤를드골 공항, 싱가포르 창이공항 등 선진 공항과의 경쟁에서 다시 이겨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4월 21일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ACI 유럽 콘퍼런스 기간에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인천국제공항은 10일 국제공항협회(ACI)가 실시하는 공항 서비스종합평가에서 2008년도 세계 최우수 공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은 2005년과 2006년, 2007년도 평가에서도 세계 최우수 공항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천공항은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종합부문 격인 ‘세계최우수공항’ 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최고 공항’, ‘중대형 공항 최고 공항’, ‘아시아 이용객이 선정한 우수 공항’ 등 4개 부문을 모두 석권했다.
ACI는 매년 분기별로 4차례에 걸쳐 세계 170여개 주요 공항의 여객 서비스와 시설물 운영 등을 평가하고 이용객들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를 종합, 이듬해 2-3월 공항 서비스평가를 발표한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작년 탑승동 건설과 2단계 항공사 재배치 등을 완성했다”며 “네덜란드 스키폴 공항, 프랑스 샤를드골 공항, 싱가포르 창이공항 등 선진 공항과의 경쟁에서 다시 이겨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4월 21일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ACI 유럽 콘퍼런스 기간에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