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각막기증으로 불붙은 장기기증 운동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서울 감리교신학대 학생들이 10일 예배를 본 뒤 사후에 장기를 기증하겠다는 뜻을 적은 서약서를 접수함에 넣고 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