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우리집 화장실은 여성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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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마이 스캐어리 걸' 프레스콜에서 배우 방진의와 김재범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마이 스캐어리 걸'은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이 원작인 뮤지컬로, 서른이 되도록 연애 한 번 못해본 까칠한 대학영어강사 황대우와 큰 비밀을 간직한 여인 이미나의 달콜살벌한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뉴스팀 양지웅 인턴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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