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선수 추성훈(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과 여자친구 야노시호의 결혼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11일 인터넷 매체에 따르면 일본의 유명 모델 야노시호는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추성훈과의 결혼에 관한 글을 올려 공개적인 결혼사실을 알렸다.

☞유세윤 결혼…4살 연상 예비신부 공개

야노시호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추성훈 선수와 함께 있으면 안심이 되고, 언제 어떤 상황 속에서도 나를 본래의 모습 그대로 있을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이다. 추성훈 선수를 만날 수 있게된 것에 감사하며, 소중한 사랑으로 간직하고 싶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추성훈과 야노 시호의 교재사실은 2007년 3월 일본 언론을 통해 처음 알려졌으며, MBC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추성훈이 "여자 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있다"고 대답하면서 화제를 모은바 있다.

야노시호는 1976년생으로17세에 모델로 데뷔했다. 그 후 수많은 CF와 여성잡지의 표지를 장식하며 유명 모델로 거듭났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