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H는 11일 지난해 136억5300만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912억1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5.9% 감소했고, 1083억83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경기침체와 회사의 회생절차개시신청으로 매출액이 감소했고, 외환통화옵션상품 손실 확대 및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