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대표이사 김영철)이 연산 150만톤 규모의 당진 신규 후판공장 건설을 통해 지난해보다 두배 많은 100여의 신규 일자치를 만들고 조기 채용합니다. 동국제강은 경제위기 고통 분담 차원에서 임원진이 연봉 10%를 반납하고, 노조가 임금을 동결한데 이어, 10일 사무직 600명이 연봉 10%를 자신 반납해, 신규 인력 채용 확대에 힘을 실어줬다고 밝혔습니다. 동국제강은 신규 공장 가동을 위해 내년 채용 예정이었던 인력의 상당수를 올해 뽑고 이와는 별도로 회사 R&D역량 강화를 위해 건설 중인 중앙기술연구소의 석박사급 고급 연구인력 채용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