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욱 프리챌 대표이사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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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이혁)는 11일 손창욱(32)프리챌 대표이사에 대해 음란물유통 방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손 대표는 프리챌이 운영하는 파일구리 사이트에서 지상파 방송 3사의 드라마를 불법 업·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방조한 혐의(저작권법위반 방조)를 받고 있다.
손 대표는 또 파일구리 사이트에서 불법 음란물 파일이 업·다운로드될 수 있도록(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유통)방조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방송3사는 작년 5월 프리챌과 판도라TV 등을 저작권법 위반 방조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으며 검찰은 작년 12월 압수수색을 단행하고 수사를 벌여왔다.원래 커뮤니티 사이트였던 프리챌은 최근 동영상 전문업체로 변신을 선언하고 영업을 해 왔다.
검찰 관계자는“음란물 유통 등 죄질이 중하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설명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검찰에 따르면 손 대표는 프리챌이 운영하는 파일구리 사이트에서 지상파 방송 3사의 드라마를 불법 업·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방조한 혐의(저작권법위반 방조)를 받고 있다.
손 대표는 또 파일구리 사이트에서 불법 음란물 파일이 업·다운로드될 수 있도록(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유통)방조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방송3사는 작년 5월 프리챌과 판도라TV 등을 저작권법 위반 방조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으며 검찰은 작년 12월 압수수색을 단행하고 수사를 벌여왔다.원래 커뮤니티 사이트였던 프리챌은 최근 동영상 전문업체로 변신을 선언하고 영업을 해 왔다.
검찰 관계자는“음란물 유통 등 죄질이 중하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설명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