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떠난 한나라… 정몽준, 최고委 첫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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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서열 1,2위인 박희태 대표,홍준표 원내대표가 12일 휴가를 떠났다.
5일간의 휴가에 들어간 박 대표는 서울에 머무르면서 자신의 4월 재보선 출마 여부와 당협위원장 선출 문제 등을 놓고 심사숙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 원내대표 역시 15일까지 자택에서 쉬다 다음 주 중 대구수질탐사에 나서는 등 열흘 정도 여의도를 비운다. 원내부대표단인 김정권 박준선 이범래 황영철 의원도 현재 일본 방문 중이다.
이에 따라 정몽준 최고위원이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했다. 당내 주요 업무는 일단 임태희 정책위의장이 맡았다. 임 의장은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 참석,추경 규모 및 정부가 3~4월 국회에 처리토록 요청한 34개 주요 법률안에 대한 검토작업을 벌였다.
'휴지기' 속에서 청와대가 비공식 요청한 3월 임시국회 소집이 어려워지는분위기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5일간의 휴가에 들어간 박 대표는 서울에 머무르면서 자신의 4월 재보선 출마 여부와 당협위원장 선출 문제 등을 놓고 심사숙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 원내대표 역시 15일까지 자택에서 쉬다 다음 주 중 대구수질탐사에 나서는 등 열흘 정도 여의도를 비운다. 원내부대표단인 김정권 박준선 이범래 황영철 의원도 현재 일본 방문 중이다.
이에 따라 정몽준 최고위원이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했다. 당내 주요 업무는 일단 임태희 정책위의장이 맡았다. 임 의장은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 참석,추경 규모 및 정부가 3~4월 국회에 처리토록 요청한 34개 주요 법률안에 대한 검토작업을 벌였다.
'휴지기' 속에서 청와대가 비공식 요청한 3월 임시국회 소집이 어려워지는분위기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