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대한주택공사는 최신 디자인의 우수한 주택용 조명기구를 공모하기 위해 ‘8회 조명설계디자인대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주택공사는 거실등 침실등 주방등 식탁등의 조명기구 디자인을 하나의 도판에 표현한 작품을 다음 달 23일까지 접수하고 여기에서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실물을 받아 평가한다.공모분야는 임대주택과 분양주택 부분에 이번에 새롭게 LED부분이 더해졌다.부문별로 대상 금상 우수상이 수여되며 입상작품은 주공의 휴먼시아 아파트내 전기공사 설계에 반영된다.특히 임대부문 대상 수상업체에게는 대전 노은지구(624가구) 납품권을 준다.시상은 5월에 예정됐다.주공은 디자인전 설명회를 18일 분당신도시 구미동 본사에서 연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