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3.12 17:36
수정2009.03.12 17:36
[한경닷컴]삼성정밀화학 울산공장 열병합보일러에서 12일 오후 3시17분께 화재가 발생,20m 높이의 탈황설비를 완전히 태우고 50여분만에 진압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화재 발생 당시 탈황설비는 정기보수를 위해 전원이 꺼진 상태였다.회사측은 용접 도중 불씨가 인화성 물질에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분석에 나섰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