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강달신 상이군경회장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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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김오수)는 12일 수익사업 위탁 비리와 관련해 강달신 대한상이군경회장을 12일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강 회장을 불러 상이군경회가 폐변압기 수거사업 등 수익사업을 재위탁·운영하는 과정에서 구조적인 비리가 있었는지를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폐고철 수거 사업권을 따내 위탁을 주겠다며 폐고철 처리업자에게서 수차례에 걸쳐 12억원을 받은 혐의로 상이군경회 회장 비서실장 박모(64)씨를 사기 및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했다.또 지난 달 말 상이군경회 서울 여의도 본부를 압수수색한 데 이어 이달 초 서울인천지부 등 전국 지부 여러 곳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확대해 왔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검찰은 이날 오전 강 회장을 불러 상이군경회가 폐변압기 수거사업 등 수익사업을 재위탁·운영하는 과정에서 구조적인 비리가 있었는지를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폐고철 수거 사업권을 따내 위탁을 주겠다며 폐고철 처리업자에게서 수차례에 걸쳐 12억원을 받은 혐의로 상이군경회 회장 비서실장 박모(64)씨를 사기 및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했다.또 지난 달 말 상이군경회 서울 여의도 본부를 압수수색한 데 이어 이달 초 서울인천지부 등 전국 지부 여러 곳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확대해 왔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