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교육주, 대교헙 '3불정책 완화' 방침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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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株들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3불정책 완화 방침에 따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교육 시장이 호황을 이룰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교협은 2011년 대학입시부터 이른바 교육 3불정책 중 본고사와 고교등급제를 허용하겠다고 11일 발표했다.
12일 오전 9시 16분 메가스터디는 전날보다 7900원(4.05%) 급등한 20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웅진씽크빅은 700원(4.36%) 상승해 1만6750원을 기록 중이다.
에듀박스와 정상제이엘에스도 각각 6.09%, 2.78% 상승중이며, 청담러닝은 3.37%, 비유와상징은 2.86% 오르고 있다.
윤효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대교협 방침에 따라 대학 본고사·고교등급제가 부활되고 국제증학교 및 자율형사립고 신설이 늘어나면 중고생 뿐 아니라 초등학생 대상의 사교육 수요 또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대교협은 2011년 대학입시부터 이른바 교육 3불정책 중 본고사와 고교등급제를 허용하겠다고 11일 발표했다.
12일 오전 9시 16분 메가스터디는 전날보다 7900원(4.05%) 급등한 20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웅진씽크빅은 700원(4.36%) 상승해 1만6750원을 기록 중이다.
에듀박스와 정상제이엘에스도 각각 6.09%, 2.78% 상승중이며, 청담러닝은 3.37%, 비유와상징은 2.86% 오르고 있다.
윤효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대교협 방침에 따라 대학 본고사·고교등급제가 부활되고 국제증학교 및 자율형사립고 신설이 늘어나면 중고생 뿐 아니라 초등학생 대상의 사교육 수요 또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