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에쿠스를 출시한 현대차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8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2.40% 오른 5만1200원을 기록하며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는 전날 3년여에 걸쳐 5000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신형 에쿠스를 출시했다

회사 측은 "올해 1만3000대, 내년 1만9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해외 수출은 올 하반기부터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증시 전문가들은 현대차가 신형 에쿠스 출시로 미국시장 점유율이 상승하고 브랜드 가치가 더욱 올라갈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