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온라인 교육기업 메가스터디(대표 손주은)는 많은 수험생들이 까다로워하는 수능 언어 문학파트를 집중적으로 다룬 ‘수능 문학 전략 특강’을 제작해 5일부터 무료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수능 문학 전략 특강’은 현대문학 8강좌,고전문학 4강좌 등 총 12개 강좌 10시간 분량으로 구성됐다．메가스터디 언어영역 강사 12명이 참여해 제작한 이번 특강은 수능 문학 파트를 집중적으로 해부하고 체계적인 학습법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특강에서는 학생들이 문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내 생애 최고의 작품’이라는 코너를 마련해 강사들이 직접 선정한 문학작품을 본인의 감상평과 함께 제시한다．작품과 연관된 이론적인 지식,작품 분석,수능 출제방향 등 종합적인 학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지난 수능의 출제경향을 반영하여 문제 유형별 대응력과 문제 접근법도 함께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특강을 수강한 후에는 최근 3년간의 수능 기출문제 중 문학파트 문제 총 49개로 구성한 ‘셀프 테스트’를 통해 본인의 실력도 점검할 수 있다．

무료강의를 수강하려면 메가스터디 홈페이지(www．megastudy．net)에 접속하면 된다．자투리 시간에 수강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PMP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강의 자료도 첨부파일로 제공한다．손은진 메가스터디 전무는 “영역별로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무료특강을 지속적으로기획， 제작하여 서비스할 예정”이라면서 “오랫동안 수험생을 가르쳐 온 강사들이 수험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만큼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521-8625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