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콤, 서울우유와 형질전환 복제소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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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콤이 서울우유와 손을 잡고 형질전환 동물을 이용한 신약 개발을 추진한다.
제이콤은 12일 서울우유와 형질전환 복제소 공동연구 및 투자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앞으로 미국의 GTC바이오로부터 이전받은 유전자 이식기술을 활용, 형질전환 체세포 핵이식란을 만들고 형질전환 복제소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제이콤은 이를 위해 지난달 중순 GTC바이오와 유전자 전환 동물을 통한 당뇨병 치료제 공동개발 및 생산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제이콤은 앞으로 형질전환 소에서 나온 우유 등에서 단백질 의약품 생산을 위한 원료를 추출, 신약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제이콤 관계자는 "형질전환 동물을 이용해 인슐린을 만들 경우 기존 동물세포 배양법으로 만든 약의 10분의 1 수준으로 생산단가를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제이콤은 12일 서울우유와 형질전환 복제소 공동연구 및 투자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앞으로 미국의 GTC바이오로부터 이전받은 유전자 이식기술을 활용, 형질전환 체세포 핵이식란을 만들고 형질전환 복제소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제이콤은 이를 위해 지난달 중순 GTC바이오와 유전자 전환 동물을 통한 당뇨병 치료제 공동개발 및 생산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제이콤은 앞으로 형질전환 소에서 나온 우유 등에서 단백질 의약품 생산을 위한 원료를 추출, 신약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제이콤 관계자는 "형질전환 동물을 이용해 인슐린을 만들 경우 기존 동물세포 배양법으로 만든 약의 10분의 1 수준으로 생산단가를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